소소
서울 키자니아 초보 이용후기
달콤한카페라떼
2019. 6. 7. 02:46
아이들이 키자니아를 좋아한다는 얘기를 듣고 또 들었었지만 여태까지 안갔었어요.
이유는
'엄마들이 발빠르게 움직여야한다'
'복잡하다'
'이용방법이 어렵다'
등등
뭐 귀찮아서이죠.
그런데 이번에 어린이날 키자니아 쿠폰선물을 받았어요.
티켓 가격도 후덜덜하더라구요.
사용기한이 6월 30일까지
더는 미룰 수 없고 학교재량휴업일에 큰 아이만 데리고 다녀올까하다가 그럼 나머지 티켓이 아깝기도 하고 우리 둘째도 좋아하지않을까 하는 마음에 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처음 이용하는 사람은 조금 어렵다는 말에 그 전날부터 공부(?) 아닌 공부를 했어요.
나이제한이 있어서 체험할 수 있는 것이 많지는 않을 것 같았거든요.
그리고 현충일은 사람이 분명 엄~~청 많을 거고 오빠없이는 하지 않은 것이라는 걸 잘 알았기 때문이에요.
물론 막상가면 정신없어서 그대로 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눈으로 그래도 익히고 가서 당황하지는 않았어요.
아이가 좋아할만한 체험위주로 제 나름 선별해서 정리해본거예요.
우선 방문전에 티켓 구매를 하고 가시는 게 좋아요.
평일은 안그러겠지만 공휴일이나 주말은 현장구매시 티켓이 없을 수도 있거든요.
티켓이 매진되면 입장하실 수 없어요.
키자니아 앱을 깔면 여러므로 유용해요.
누르고 예매하시면 됩니다.
저는 티켓 선물을 받았는데요
이것도 마찬가지 앱에서 등록하고 예매하고 가셔야해요.
10세 이하의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 동반하에 가셔야해요.
3시간가지고는 안되서 추가 주차권을 구매하셔야 해요.
3시간만 있다나올 수는 없죠.
주말 주차 추가는 11,200원이에요.
키자니아만 갔다오는거라면 주차권을 추가로 구매하셔야하지만
옆에 롯데마트나 롯데백화점을 같이 이용하실 거라면 금액에 따라 주차요금이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에
이용하실 거라면 추가 주차권을 구매안하셔도 돼요.
저는 키자니아에서 놀고 그 후에 롯데마트에서 5만원이상 구매를 해서
주차는 무료였어요.
공휴일이라 아침에 그래도 일찍 간다고 8시35분쯤 도착했는데 정말 깜짝 놀랐어요.
이미 그 안은 사람들로 꽉^^;;
앱으로 티켓을 구매하셨어도 반드시 번호표를 뽑고 발권을 하셔야해요.
저는 103번을 뽑았어요.
밖에 편의점도 있고 김밥집, 롯데리아도 있어요.
9시 조금 넘어서 발권을 했어요.
실제로 직원들이 대한항공 승무원 옷을 입고 발권해주세요.
보통 엄마들만 티켓팅을 하시잖아요.
여기는 절대!! 같이 움직이셔야 해요.
개인당 팔찌를 채워주기때문에 입장하는 사람 모두 가서 티켓을 발권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 뒷면에 무료주차3시간이 써있기때문에 잊어버리시면 안돼요.
여기에 A부터 Z까지 접수시간에 따라 등급을 써주세요.
저희는 I
9시 45분까지 입장하는 곳으로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타임티켓이 필요하신 분은 바로 뒷쪽 벽면쪽 얼른 이동하셔서 타임티켓을 구매하셔야 해요.
하지만 이것도 줄이 역시나^^;;
그리고 구매하려고해도 이미 마감이 된게 많아서 남은 게 몇개 없더라구요.
초콜릿 마스터, 치과 의사를 구매했어요.
초콜릿 마스터는 11시 25분에 2장 딱 남아서 구매했는데요 치과 의사는 1장밖에 없어서 그건 그냥 1장만 구매했어요.
9시 45분에 가니 A부터 부르시더라구요.
I도 금방 들어갔습니다.
가니 엄마들이 뛰기시작
10시부터 체험시작인데 보통20분~25분체험이고
4명체험부터 많은 곳은 8명까지 체험하더라구요.
이미 아이들이 찬 곳은 30분을 대기해야하는데 아이들이 앉아서 직접 대기해야해요.
한 자리에 오래 앉아있지못하면 체험을 하지못해요^^;;
화장실을 갔다오고싶으면 반드시 얘기하고 5분안에 돌아와야합니다.
급하게 돌아다니다가 소시지 만들기(?)
10시체험 자리 2개가 비어서 바로 앉혔어요.
이래서 엄마들이 바쁘게 다니신거였어요ㅎㅎ
아이들 기다리지않고 바로 체험하는 게 아무래도
6+ 이긴했는데
오빠랑 같이 들어가는 거니
8살 아들은 좋아하고
5살 딸내미는 어리둥절해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첫 체험이니^^;;
그래도 오빠가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아이들이 그 자리에서만 30분을 앉아서 기다려서 체험하는 게 쉽지는 않으니까요.
30분이면 다행이게요
인기많은 곳은 1시간 대기
타임티켓을 구매해서 그나마 다행이었어요.
아이들 기다리지않는 체험 위주로 했어요.
11시가 넘으니 사람은 더 많아졌어요.
아이들이 대기하는 시간에 배가 고프기도 하고 뭘 먹어야 그래도 지루하지 않아서 뭘 사다가 먹긴 했는데
사람도 많고 비싸고
외부음식 반입금지라고 해서 너무 뭘 안가지고 온게 후회됐어요.
목걸이형으로 넣어줄 수 있는 걸 저는 들어가자마자 구매를 했어요.
키조랑 빙고북을 넣어두니 참 편리했어요.
하나에 만원인데 목걸이형으로 된게 집에 있으시면 꼭 챙겨가시길 바래요.
그리고 에코백이요.
뒤로매는 가방을 챙겨가긴 했지만 아이들이 체험한걸 담기엔 에코백이 최고인 것 같아요.
저는 집에 에코백많은데 구매했어요.
그리고 아이들 도시락정도는 준비하시는 게 낫다고 봅니다.
사람도 많고 딱히 메뉴가... 먹을 만한게 없긴 했어요. 사람도 많았구요.
실내온도는 생각보다 더웠어요.
사람이 많아서 그랬을까요
좀 후덥지근
입장할 때 은행이 그려진 지폐를 줘서 이게 뭔가 했는데 그게 50키조였어요.
키조는 키자니아에서만 사용하는 화폐단위에요.
어떤 체험은 키조를 내야할 수 있고 어떤 체험은 키조를 벌 수도 있어요.
사물함은 곳곳에 설치되어 있었어요.
짐이 많으면 어른들만 힘들어요.
앉을 곳이 많지않았고 체험할 때도 아무래도 아이가 어리다보니 서서 보다보니 정말 다리아파요.
1부는 10시부터 3시까지인데요
종일권은 진짜 아이도 어른도 힘들지 않나 싶어요.
시간은 정말 잘가더라구요.
체험 하나에 20분
대기하는 것만30분
공휴일인데도 바쁘게 움직여서 7개 체험했어요.
소방관체험은 제일 인기가 많아서 대기시간도 길었는데 소방차 타보는 게 그래도 기억에 남을 것 같아서 오래 기다렸다 체험했어요.
소방체험, 소시지, 초콜릿, 수의사, 치과의사, 경찰관..
수의사랑 소시지, 치과의사는 면허증까지 발급해줘서 아이가 엄청 좋아했어요.
다음에 올 기회가 있으면 그 때는 안해본 체험을 해 보는 걸로.
승무원 꼭 시켜보고싶어요.
유니폼 입혀보고싶어서요.
알차게 놀다가 3시쯤 나오려고보니 키조가 150키조정도 되더라구요.
안에 백화점에 가서 아이들이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데 아이들만 들어갈 수 있어요.
돈계산 못하는 아직은 어린 아이들이에요.
그리고 키조..
둘이 손잡고 한참을 방황
150키조는 터무니없이 적은 금액이더라구요.
그래서 그 안에 직원분한테 그냥 가격에 맞는 물건 2개만 골라주시라고 했어요.
그랬던거 같애요.
그냥 키조 저금하고 올 걸 그랬어요.
키자니아가 아이들에게는 유익한 체험이었던 것 같아요.
고학년아이들에게도 유익할 듯 싶어요.
다음 번에는 빵만들기, 햄버거만들기, 특공체험은 꼭 해봤으면 하네요.
그리고 이왕이면 꼭 평일에 가는 걸로 해야겠습니다.
이유는
'엄마들이 발빠르게 움직여야한다'
'복잡하다'
'이용방법이 어렵다'
등등
뭐 귀찮아서이죠.
그런데 이번에 어린이날 키자니아 쿠폰선물을 받았어요.
티켓 가격도 후덜덜하더라구요.
사용기한이 6월 30일까지
더는 미룰 수 없고 학교재량휴업일에 큰 아이만 데리고 다녀올까하다가 그럼 나머지 티켓이 아깝기도 하고 우리 둘째도 좋아하지않을까 하는 마음에 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처음 이용하는 사람은 조금 어렵다는 말에 그 전날부터 공부(?) 아닌 공부를 했어요.
나이제한이 있어서 체험할 수 있는 것이 많지는 않을 것 같았거든요.
그리고 현충일은 사람이 분명 엄~~청 많을 거고 오빠없이는 하지 않은 것이라는 걸 잘 알았기 때문이에요.
물론 막상가면 정신없어서 그대로 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눈으로 그래도 익히고 가서 당황하지는 않았어요.
아이가 좋아할만한 체험위주로 제 나름 선별해서 정리해본거예요.
우선 방문전에 티켓 구매를 하고 가시는 게 좋아요.
평일은 안그러겠지만 공휴일이나 주말은 현장구매시 티켓이 없을 수도 있거든요.
티켓이 매진되면 입장하실 수 없어요.
키자니아 앱을 깔면 여러므로 유용해요.
누르고 예매하시면 됩니다.
저는 티켓 선물을 받았는데요
이것도 마찬가지 앱에서 등록하고 예매하고 가셔야해요.
10세 이하의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 동반하에 가셔야해요.
3시간가지고는 안되서 추가 주차권을 구매하셔야 해요.
3시간만 있다나올 수는 없죠.
주말 주차 추가는 11,200원이에요.
키자니아만 갔다오는거라면 주차권을 추가로 구매하셔야하지만
옆에 롯데마트나 롯데백화점을 같이 이용하실 거라면 금액에 따라 주차요금이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에
이용하실 거라면 추가 주차권을 구매안하셔도 돼요.
저는 키자니아에서 놀고 그 후에 롯데마트에서 5만원이상 구매를 해서
주차는 무료였어요.
공휴일이라 아침에 그래도 일찍 간다고 8시35분쯤 도착했는데 정말 깜짝 놀랐어요.
이미 그 안은 사람들로 꽉^^;;
앱으로 티켓을 구매하셨어도 반드시 번호표를 뽑고 발권을 하셔야해요.
저는 103번을 뽑았어요.
밖에 편의점도 있고 김밥집, 롯데리아도 있어요.
9시 조금 넘어서 발권을 했어요.
실제로 직원들이 대한항공 승무원 옷을 입고 발권해주세요.
보통 엄마들만 티켓팅을 하시잖아요.
여기는 절대!! 같이 움직이셔야 해요.
개인당 팔찌를 채워주기때문에 입장하는 사람 모두 가서 티켓을 발권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 뒷면에 무료주차3시간이 써있기때문에 잊어버리시면 안돼요.
여기에 A부터 Z까지 접수시간에 따라 등급을 써주세요.
저희는 I
9시 45분까지 입장하는 곳으로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타임티켓이 필요하신 분은 바로 뒷쪽 벽면쪽 얼른 이동하셔서 타임티켓을 구매하셔야 해요.
하지만 이것도 줄이 역시나^^;;
그리고 구매하려고해도 이미 마감이 된게 많아서 남은 게 몇개 없더라구요.
초콜릿 마스터, 치과 의사를 구매했어요.
초콜릿 마스터는 11시 25분에 2장 딱 남아서 구매했는데요 치과 의사는 1장밖에 없어서 그건 그냥 1장만 구매했어요.
9시 45분에 가니 A부터 부르시더라구요.
I도 금방 들어갔습니다.
가니 엄마들이 뛰기시작
10시부터 체험시작인데 보통20분~25분체험이고
4명체험부터 많은 곳은 8명까지 체험하더라구요.
이미 아이들이 찬 곳은 30분을 대기해야하는데 아이들이 앉아서 직접 대기해야해요.
한 자리에 오래 앉아있지못하면 체험을 하지못해요^^;;
화장실을 갔다오고싶으면 반드시 얘기하고 5분안에 돌아와야합니다.
급하게 돌아다니다가 소시지 만들기(?)
10시체험 자리 2개가 비어서 바로 앉혔어요.
이래서 엄마들이 바쁘게 다니신거였어요ㅎㅎ
아이들 기다리지않고 바로 체험하는 게 아무래도
6+ 이긴했는데
오빠랑 같이 들어가는 거니
8살 아들은 좋아하고
5살 딸내미는 어리둥절해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첫 체험이니^^;;
그래도 오빠가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아이들이 그 자리에서만 30분을 앉아서 기다려서 체험하는 게 쉽지는 않으니까요.
30분이면 다행이게요
인기많은 곳은 1시간 대기
타임티켓을 구매해서 그나마 다행이었어요.
아이들 기다리지않는 체험 위주로 했어요.
11시가 넘으니 사람은 더 많아졌어요.
아이들이 대기하는 시간에 배가 고프기도 하고 뭘 먹어야 그래도 지루하지 않아서 뭘 사다가 먹긴 했는데
사람도 많고 비싸고
외부음식 반입금지라고 해서 너무 뭘 안가지고 온게 후회됐어요.
목걸이형으로 넣어줄 수 있는 걸 저는 들어가자마자 구매를 했어요.
키조랑 빙고북을 넣어두니 참 편리했어요.
하나에 만원인데 목걸이형으로 된게 집에 있으시면 꼭 챙겨가시길 바래요.
그리고 에코백이요.
뒤로매는 가방을 챙겨가긴 했지만 아이들이 체험한걸 담기엔 에코백이 최고인 것 같아요.
저는 집에 에코백많은데 구매했어요.
그리고 아이들 도시락정도는 준비하시는 게 낫다고 봅니다.
사람도 많고 딱히 메뉴가... 먹을 만한게 없긴 했어요. 사람도 많았구요.
실내온도는 생각보다 더웠어요.
사람이 많아서 그랬을까요
좀 후덥지근
입장할 때 은행이 그려진 지폐를 줘서 이게 뭔가 했는데 그게 50키조였어요.
키조는 키자니아에서만 사용하는 화폐단위에요.
어떤 체험은 키조를 내야할 수 있고 어떤 체험은 키조를 벌 수도 있어요.
사물함은 곳곳에 설치되어 있었어요.
짐이 많으면 어른들만 힘들어요.
앉을 곳이 많지않았고 체험할 때도 아무래도 아이가 어리다보니 서서 보다보니 정말 다리아파요.
1부는 10시부터 3시까지인데요
종일권은 진짜 아이도 어른도 힘들지 않나 싶어요.
시간은 정말 잘가더라구요.
체험 하나에 20분
대기하는 것만30분
공휴일인데도 바쁘게 움직여서 7개 체험했어요.
소방관체험은 제일 인기가 많아서 대기시간도 길었는데 소방차 타보는 게 그래도 기억에 남을 것 같아서 오래 기다렸다 체험했어요.
소방체험, 소시지, 초콜릿, 수의사, 치과의사, 경찰관..
수의사랑 소시지, 치과의사는 면허증까지 발급해줘서 아이가 엄청 좋아했어요.
다음에 올 기회가 있으면 그 때는 안해본 체험을 해 보는 걸로.
승무원 꼭 시켜보고싶어요.
유니폼 입혀보고싶어서요.
알차게 놀다가 3시쯤 나오려고보니 키조가 150키조정도 되더라구요.
안에 백화점에 가서 아이들이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데 아이들만 들어갈 수 있어요.
돈계산 못하는 아직은 어린 아이들이에요.
그리고 키조..
둘이 손잡고 한참을 방황
150키조는 터무니없이 적은 금액이더라구요.
그래서 그 안에 직원분한테 그냥 가격에 맞는 물건 2개만 골라주시라고 했어요.
그랬던거 같애요.
그냥 키조 저금하고 올 걸 그랬어요.
키자니아가 아이들에게는 유익한 체험이었던 것 같아요.
고학년아이들에게도 유익할 듯 싶어요.
다음 번에는 빵만들기, 햄버거만들기, 특공체험은 꼭 해봤으면 하네요.
그리고 이왕이면 꼭 평일에 가는 걸로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