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

영등포 타임스퀘어 빕스가격

달콤한카페라떼 2019. 8. 13. 03:16
빕스 매장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저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빕스를 종종 가는 편이에요.
아이들과 타임스퀘어에 자주 가는데 여러가지 골라먹고 싶을때 빕스만한 매장이 없더라구요.


평일런치 21,900
평일디너 29,700
주말&공휴일 29,700

초등학생 14,800
미취학 7,500

이날 정신없이 먹다보니 찍은 사진은 몇장 되지않네요.


요즘 마라가 유행이잖아요. 마라시리즈가 있어서 맛 보고 싶었던 마라를 먹어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쌀국수 코너에서 마라탕국물을 선택하면 마라탕도 맛볼 수 있어요. 근데 개인적으로 그건 별로 였고 마라볶음(?) 저는 이게 더 맛있었어요.

뷔페가 늘 그렇듯 가격만큼 많이 먹지는 못해도 여러가지 먹어볼 수 있는 그런 재미때문에 가게 되는 것 같아요. 특히 요즘은 아이들이 자기가 먹고싶어하는 걸 가지고 오는 걸 재미있어해서 그래서 더 자주 가게 되는 듯 합니다.

가격이 저렴하지않으니 할인카드는 필수입니다.


할인되는 카드 꼭 챙겨가세요.
11번가에서 빕스 쿠폰이 있긴한데  몇 백원차이 나지 않아서 그것보다는 할인카드가  더 실속있다고 보여집니다.

통신사 할인이 되면 정말 좋으련만 저는 유플러스라 패쓰.
대신 OK 캐쉬백 할인을 받았어요. 30프로 할인 or 10프로 적립인데 저는 무조건 할인.
30프로 할인받고 CJ포인트적립했어요. CJ포인트 정말 유용하거든요. 꼭 적립하세요.

오늘의 최고 맛있었던 건 바로 이 초록색 피자. 페퍼로니 인지 바질인지 기억은 잘 안나는데 초록색이여서 신기해서 한번 먹었다가 사실 이날 이 피자만 한판 먹고 온 듯하네요.


쫄깃할 도우랑 토핑이 어우려진 맛이 정말 최고였어요. 은은하게 나는 향도 좋았어요. 피자가 나올 때마다 금방금방 없어지는 걸 보면 저만 느끼는 맛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이 피자 맛이 생각나서 빕스에 또 가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조만간 또 한번 방문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