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
마포 타이거슈가
달콤한카페라떼
2019. 8. 14. 06:36
내가 그토록 먹고싶어했던 타이거슈가
마포에도 생겼어요. 마포역하고 공덕역 사이에 있어요.
자주 가는 소아과옆에 오픈예정이라고 붙어있어서 얼마나 기대가 되었던지.
흑당시리즈는 정말 다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다고 극찬하는 타이거슈가를 못먹어봐서 좀 아쉬웠었거든요. 마침 그 근처를 갈 일이 있어서 마셔봤어요.
마포 아크로타워에 있는 테이크아웃 매장이에요.
두둥!! 짜잔
나도 드디어 마셔봤다.
남자직원분은 열심히 펄을 끓이고 계셨어요.
그래서 보통 많이 먹는게 어떤거냐고 했더니 보바+쩐주를 섞고 위에 크림을 올린 흑설탕밀크티라고 하셔서 그거 달라고 했어요.
보바와 쩐주는 펄 크기의 차이에요.
보바는 우리가 보통 먹었던 버블 사이즈고, 쩐주는 알갱이가 정말 작았어요.
크림도 올릴 수 있고, 뺄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티메뉴도 있고, 모든 음료는 핫 or 아이스 선택이에요.
대만산 설탕과 100% 국내산 1등급 A원유가 사용
무방부제 타피오카는 4시간에 한번씩 새로 나온다고 합니다.
4시간이 지나면 남은 타피오카는 버린다고 해요.
당도 조절은 따로 되지 않아요.
타이거슈가의 트레이드마크 호랑이.
여기서 사진많이 찍으시더라구요.
크기는 커피숍 라지사이즈였고 펄이 두가지 크기가 섞이니 확실히 먹는 즐거움이 있었어요. 그리고 펄이 정말 쫀득했어요. 요즘 웬만한 커피숍은 냉동펄을 써요. 주문이 들어오면 데치는 정도.
확실히 비교가 됐어요. 그리고 당도 조절할 수는 없지만 많이 달지않아서 밀크티 고유의 맛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맛있었어요.
여태까지 먹은 흑당시리즈중 여기가 단연코 일등이네요.
왜 타이거슈가에서 마셔보라고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가격은 4,900원이었는데 요즘 다른 곳도 가격이 정말 싸지않아서 (특히 커피빈) 이 정도 가격에 이 정도 맛이라면..
흑당이 마시고싶을때 저는 무조건 타이거슈가갈 것 같습니다.
기다렸던 만큼 기대를 충족시켜주는 맛이었어요.
<타이거슈가 공덕점>
마포에도 생겼어요. 마포역하고 공덕역 사이에 있어요.
자주 가는 소아과옆에 오픈예정이라고 붙어있어서 얼마나 기대가 되었던지.
흑당시리즈는 정말 다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다고 극찬하는 타이거슈가를 못먹어봐서 좀 아쉬웠었거든요. 마침 그 근처를 갈 일이 있어서 마셔봤어요.
마포 아크로타워에 있는 테이크아웃 매장이에요.
두둥!! 짜잔
나도 드디어 마셔봤다.
남자직원분은 열심히 펄을 끓이고 계셨어요.
그래서 보통 많이 먹는게 어떤거냐고 했더니 보바+쩐주를 섞고 위에 크림을 올린 흑설탕밀크티라고 하셔서 그거 달라고 했어요.
보바와 쩐주는 펄 크기의 차이에요.
보바는 우리가 보통 먹었던 버블 사이즈고, 쩐주는 알갱이가 정말 작았어요.
크림도 올릴 수 있고, 뺄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티메뉴도 있고, 모든 음료는 핫 or 아이스 선택이에요.
대만산 설탕과 100% 국내산 1등급 A원유가 사용
무방부제 타피오카는 4시간에 한번씩 새로 나온다고 합니다.
4시간이 지나면 남은 타피오카는 버린다고 해요.
당도 조절은 따로 되지 않아요.
타이거슈가의 트레이드마크 호랑이.
여기서 사진많이 찍으시더라구요.
크기는 커피숍 라지사이즈였고 펄이 두가지 크기가 섞이니 확실히 먹는 즐거움이 있었어요. 그리고 펄이 정말 쫀득했어요. 요즘 웬만한 커피숍은 냉동펄을 써요. 주문이 들어오면 데치는 정도.
확실히 비교가 됐어요. 그리고 당도 조절할 수는 없지만 많이 달지않아서 밀크티 고유의 맛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맛있었어요.
여태까지 먹은 흑당시리즈중 여기가 단연코 일등이네요.
왜 타이거슈가에서 마셔보라고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가격은 4,900원이었는데 요즘 다른 곳도 가격이 정말 싸지않아서 (특히 커피빈) 이 정도 가격에 이 정도 맛이라면..
흑당이 마시고싶을때 저는 무조건 타이거슈가갈 것 같습니다.
기다렸던 만큼 기대를 충족시켜주는 맛이었어요.
<타이거슈가 공덕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