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토이스토리 1~3부터 보지 않았어요.
그때는 아이들이 어리기도 하고 제가 관심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토이스토리4가 좋은 평가를 얻는 것을 보고는 우리 아이들과 꼭 같이 보고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알라딘도 그렇고..
내가 느끼는 이 감동들을 우리 아이들이 느끼고 자라면서 이 감동들을 기억했으면 하는 마음이겠지요.
5살 참 영화표를 구매하기는 아깝긴하지만 이제 한 자리 구매해야하네요.
가족끼리 영화를 봐도 가격이 참 만만치는 않아요.
하지만 마음 먹음 김에 영화를 보러 가족 출동했습니다.
역시 평일 오후는 아이들보다는 어른들이 더 많았어요.
사실 놀랐어요.
이렇게 많은 어른들이 토이스토리4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려고왔다는 사실에 많이 놀랐습니다.
누가 주인공인지도 몰랐어요.
하지만 애니메이션이여서 그런지
주 타깃이 아이들이여서 그런지 금방 이해는 되더라구요.
보니는 우디의 2번째 주인이에요.
장난감들은 보니의 선택을 받고 싶어해요.
우디는 보니의 선택을 받지 못해요.
보니가 유치원에 다니게 되는데
보니는 가고 싶지 않아해요.
우디가 이때 몰래 따라가서 보니를 도와주게 되죠.
쓰레기통에 있던 포크와 끈으로 인형 아닌 인형을 만들게되는데
바로 "포키"
어른이 봐도 참 감동적이었어요.
주인이 있는 장난감들을 부러워하는 장난감들
주인이 가지고 놀았으면 하고 바라는 장난감들
영화가 끝나고 제가 물어봤어요.
우리집에 있는 많은 장난감들도 너희가 가지고 놀기를 원하면 어떻하냐고 물었어요.
너무 많이 그냥 담아둔건 아니냐구요.
눈치 빠른 우리 아들은 그런거 물어보는거 아니라고 하네요.
그래도 분명 느끼는 것이 있었겠지요.
또하나 여자장난감 보핍
바비인형 같으나 표정부터가 뭔가 당차보이네요.
들고 있는 지팡이도 심상치가 않아요.
주인이 있었지만 주인은 다른 장난감을 가지고 놀게 되면서 주인없는 장난감이 되었어요.
주인있는 다른 장난감을 부러워하기보다,
자신을 좋아하는 주인을 찾기보다는
더 넓은 세상을 꿈꾸며 나아가는
여자 대장부느낌이에요.
알라딘의 쟈스민도 그렇고
이러한 여성상들이 보이니 반갑기도하고
시대가 변했기는 변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우디
듬직하고 참 멋있었어요.
저 정말 더키와 버니때문에 배꼽 빠지게 웃었어요.
아이들도 정말 많이 웃더라구요.
정말 많은 웃음을 준 더키와 버니
저는 토이스토리4의 웃음은 더키와 버니가 다했다고 생각해요.
등장인물 하나하나 애착이 생기네요.
토이스토리1~3까지 아이들과 함께 꼭 봐야겠어요.
아이들도 정말 재미있었다고 했어요.
그런데 5살 딸래미
조금 무서웠다고 하네요.
벤슨이 무섭게 생기긴 했어요.
하지만 악역은 없었어요.
불량소녀 개비개비도 개비개비의 오른팔 벤슨도 악역은 아니었어요.
다만 생김새가 사탄의 인형 삘이 나서 아이들은 무섭게 느낄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과 같이 봐서 정말 좋았고 정말 많은 감동과 재미를 준 영화였어요.
아이들과 볼까말까 고민하시는 중이시라면 꼭 보시라고 하고 싶어요.
저는 내일부터 토이스토리 역주행 들어갑니다.
그때는 아이들이 어리기도 하고 제가 관심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토이스토리4가 좋은 평가를 얻는 것을 보고는 우리 아이들과 꼭 같이 보고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알라딘도 그렇고..
내가 느끼는 이 감동들을 우리 아이들이 느끼고 자라면서 이 감동들을 기억했으면 하는 마음이겠지요.
5살 참 영화표를 구매하기는 아깝긴하지만 이제 한 자리 구매해야하네요.
가족끼리 영화를 봐도 가격이 참 만만치는 않아요.
하지만 마음 먹음 김에 영화를 보러 가족 출동했습니다.
역시 평일 오후는 아이들보다는 어른들이 더 많았어요.
사실 놀랐어요.
이렇게 많은 어른들이 토이스토리4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려고왔다는 사실에 많이 놀랐습니다.
누가 주인공인지도 몰랐어요.
하지만 애니메이션이여서 그런지
주 타깃이 아이들이여서 그런지 금방 이해는 되더라구요.
보니는 우디의 2번째 주인이에요.
장난감들은 보니의 선택을 받고 싶어해요.
우디는 보니의 선택을 받지 못해요.
보니가 유치원에 다니게 되는데
보니는 가고 싶지 않아해요.
우디가 이때 몰래 따라가서 보니를 도와주게 되죠.
쓰레기통에 있던 포크와 끈으로 인형 아닌 인형을 만들게되는데
바로 "포키"
어른이 봐도 참 감동적이었어요.
주인이 있는 장난감들을 부러워하는 장난감들
주인이 가지고 놀았으면 하고 바라는 장난감들
영화가 끝나고 제가 물어봤어요.
우리집에 있는 많은 장난감들도 너희가 가지고 놀기를 원하면 어떻하냐고 물었어요.
너무 많이 그냥 담아둔건 아니냐구요.
눈치 빠른 우리 아들은 그런거 물어보는거 아니라고 하네요.
그래도 분명 느끼는 것이 있었겠지요.
또하나 여자장난감 보핍
바비인형 같으나 표정부터가 뭔가 당차보이네요.
들고 있는 지팡이도 심상치가 않아요.
주인이 있었지만 주인은 다른 장난감을 가지고 놀게 되면서 주인없는 장난감이 되었어요.
주인있는 다른 장난감을 부러워하기보다,
자신을 좋아하는 주인을 찾기보다는
더 넓은 세상을 꿈꾸며 나아가는
여자 대장부느낌이에요.
알라딘의 쟈스민도 그렇고
이러한 여성상들이 보이니 반갑기도하고
시대가 변했기는 변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우디
듬직하고 참 멋있었어요.
저 정말 더키와 버니때문에 배꼽 빠지게 웃었어요.
아이들도 정말 많이 웃더라구요.
정말 많은 웃음을 준 더키와 버니
저는 토이스토리4의 웃음은 더키와 버니가 다했다고 생각해요.
등장인물 하나하나 애착이 생기네요.
토이스토리1~3까지 아이들과 함께 꼭 봐야겠어요.
아이들도 정말 재미있었다고 했어요.
그런데 5살 딸래미
조금 무서웠다고 하네요.
벤슨이 무섭게 생기긴 했어요.
하지만 악역은 없었어요.
불량소녀 개비개비도 개비개비의 오른팔 벤슨도 악역은 아니었어요.
다만 생김새가 사탄의 인형 삘이 나서 아이들은 무섭게 느낄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과 같이 봐서 정말 좋았고 정말 많은 감동과 재미를 준 영화였어요.
아이들과 볼까말까 고민하시는 중이시라면 꼭 보시라고 하고 싶어요.
저는 내일부터 토이스토리 역주행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