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방학하고 1,2월 통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엄~~청 많게 된 딸래미를 위해 1,2월 계획도 세워보고 학교갈 준비도 해봤어요. 한글은 6살쯤 스스로 떼준 고마운 딸입니다. (저한테 편지를 그렇게 많이 써주더라고요. 그러면서 한글을 뗐습니다. 편지를 많이 쓰다보니 초4 오빠보다 맞춤법도 더 잘 알아요.) 아들키우다 딸 키우니 정말 한결 수월하긴 합니다. 아이들마다 물론 성향 차이는 있겠지만 첫째 준군은 학교가기전에 한글80프로 정도만 떼고 학교를 갔는데 둘째 하양은 6살때 스스로 떼고 책 읽는 걸 많이 좋아합니다. 둘째이다보니 욕심도 많아서 오빠하는건 다 하고 싶어하기도 해요. 준군이 이번에 천재교육 월간 우등생을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하양것도 같이 주문해서 하고 있어요. 내용은 사실 정말 쉽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