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지는 커리큐럼이 잘되어있죠. 지금 시중에 나와있는 학습지 커리큘럼들은 사실 다 비슷해요. 그런데 저는 한달 안에 끝낼 수 있을 것 같은 내용을 2~3달에 걸쳐 끝내는 방식이 사실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하지만 학습지는 매일 해야할 분량이 정해져 있잖아요. 그게 좀 막막했어요. 시중에서 문제집을 사면 매일 어느정도해야하고 방향은 어떠해야하는지.. 등등 내가 다 정해야하는 부분이라서 처음에는 정말 막막하더라구요. 그래서 검색을 많이 했어요. 그러던중 알게 된 교재 원리한글이에요. 이걸로 한글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주문을 했어요.
작년 9월쯤 구매를 했어요.
그 당시 아들 준이는 통단어는 읽을 줄 알았는데 낱자 하나씩은 완벽하게 하지 못했어요. 7세였는데 어떻게보면 늦은 거였어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쓰고 읽는 연습을 많이 시키잖아요. 그런데 준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은 학습을 거의 시키지 않았었요.
준이가 통으로 글자를 그래도 읽을 수 있었던건 6살에 시작했던 신기한 한글 나라와 7세에 잠깐 했던 눈높이 덕분이었는데 나쁘지는 않았는데 1달이면 끝낼 수 있을 것 같은데 3~4달은 더 걸릴 것 같아서 과감하게 중단했던 거였어요.
그리고 선택한 원리한글
이 속에 20권씩 들어있어요.
얇아서 매일 하기 좋아요.
사실 이 부분때문에 선택한 거였어요.
매일 어느 정도를 정해서 풀어야할지 막막했던 저에게는 학습지처럼 분량이 정해져 있어서 좋았어요.
당시 위메프에서 할인을 하고 있어서 저는 단계별로 한번에 구입을 했어요.
이렇게 20권으로 구성되어있어요. 주말빼고 매일 한권 공부한다고 하면 한달이면 끝낼 수 있어요.
학습지와 유사한데 다른점은 학습지는 우선 편집체계가 아이들 시선을 확 끌어요. 스티커라던지 그림이라던지..
그런데 원리한글은 아무래도 구성이 최근 거는 아니다보니 엄청나게 예쁜 그림과 편집체계는 아니지만 가격대비 알차게 들어있어요.
저는 둘째도 이걸로 한글공부 다 시켜야겠다 마음먹고 처음 단계부터 다 주문했었어요. 가지고 있다가 둘째가 5살이 되고 한글에 관심있어해서 이걸로 조금씩 공부해보니 재미있어해요. 엄마랑 매일 한권씩 공부하는걸 좋아하는 딸래미에요.
이것은 B단계에요.
A단계에서 흐름을 눈으로 익혔다면 이제 자음과 모음을 하나씩 익히게 됩니다.
요즘 유행이 통글자 학습이라고해도 저는 자음과 모음과 반드시 병행해서 가르쳐야한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단계별로 스티커도 있어서 아이가 더 좋아했어요.
저는 그래서 굉장히 만족해하면서 공부시킨 책이었어요.
사실 우리 민이는 통으로만 문자를 학습했었어요. 그러다보니 응용이 전혀 안되더라구요. 아이마다 물론 성향은 다르겠지만 응용이 안되서 제가 자음과 모음을 분리해서 다시 가르쳐주고 난 후에 글자를 쓰게 되었어요.
사실 읽는 것보다 쓰는 것 시키는 게 정말 쉽지 않더라구요. 곧잘 읽어서 쓰게 시키면 아무 것도 쓰지를 못했어요.
여자 친구들하고 남자 친구들은 성향 차이가 분명히 있어요.
남자 아이들이 확실히 늦기는 합니다.
지금은 제법 잘 쓰기도 하고 단어를 쓰기 힘들어하면
통으로 우선 기억하게 하고 자음과 모음을 분리해서 써보도록 합니다.
이번에 볼 것은 F단계에요.
F단계는7~8세가 보면 되는데 한글을 어느 정도 다 떼야 풀 수 있어요.
F단계는 한글을 뛰어넘어서 어휘력을 길러주는 교재에요.
"논술로 가는 우리 아이"라는 말 하고 정말 잘 맞는 교재에요.
그래서 8살도 조금은 어려울 수 있어요.
문장의 호응을 보는 문제인데 쉽지 않아요.
이제는 한글 익히기를 넘어선 국어의 본격적인 학습이 시작되고 있어요. 쉽지는 않지만 이 단계를 거치면 어휘력과 문장 구사 능력이 분명 달라지겠죠.
저는 여름방학 때 원리 한글 F단계를 끝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니 학교에서 일찍 끝나서 일찍 오는데 시간이 더 없는 이 현실!! 뭔가를 많이 해서가 아니라 '정말 계획없이는 물 흘러가듯 시간이 가겠구나~'라는 것을 가슴 깊이 느끼는 요즘 하루하루에요.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보니 처음에 가나다 공부로~ 시작하는 것 같았는데 자기 생각을 문장으로 써야하는 활동이 참 많아요.
물론 그림으로 그려보라고 하시기도 하지만 다른 친구들은 자유자재로 문장을 구사하는데 자기만 그림으로 표현하는게 더 어려울 수도 있기때문에 분명 어느 정도 학습은 정말 필요합니다.
공부는 시켜야겠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방향성을 못 잡고 계신 분들이 많으시죠.
시중에 정말 좋은 문제집들이 많이 나와있어요. 서점에 가서 한번 돌아보시는 여유를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학습지는 매일 해야할 분량이 정해져 있잖아요. 그게 좀 막막했어요. 시중에서 문제집을 사면 매일 어느정도해야하고 방향은 어떠해야하는지.. 등등 내가 다 정해야하는 부분이라서 처음에는 정말 막막하더라구요. 그래서 검색을 많이 했어요. 그러던중 알게 된 교재 원리한글이에요. 이걸로 한글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주문을 했어요.
작년 9월쯤 구매를 했어요.
그 당시 아들 준이는 통단어는 읽을 줄 알았는데 낱자 하나씩은 완벽하게 하지 못했어요. 7세였는데 어떻게보면 늦은 거였어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쓰고 읽는 연습을 많이 시키잖아요. 그런데 준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은 학습을 거의 시키지 않았었요.
준이가 통으로 글자를 그래도 읽을 수 있었던건 6살에 시작했던 신기한 한글 나라와 7세에 잠깐 했던 눈높이 덕분이었는데 나쁘지는 않았는데 1달이면 끝낼 수 있을 것 같은데 3~4달은 더 걸릴 것 같아서 과감하게 중단했던 거였어요.
그리고 선택한 원리한글
이 속에 20권씩 들어있어요.
얇아서 매일 하기 좋아요.
사실 이 부분때문에 선택한 거였어요.
매일 어느 정도를 정해서 풀어야할지 막막했던 저에게는 학습지처럼 분량이 정해져 있어서 좋았어요.
당시 위메프에서 할인을 하고 있어서 저는 단계별로 한번에 구입을 했어요.
이렇게 20권으로 구성되어있어요. 주말빼고 매일 한권 공부한다고 하면 한달이면 끝낼 수 있어요.
학습지와 유사한데 다른점은 학습지는 우선 편집체계가 아이들 시선을 확 끌어요. 스티커라던지 그림이라던지..
그런데 원리한글은 아무래도 구성이 최근 거는 아니다보니 엄청나게 예쁜 그림과 편집체계는 아니지만 가격대비 알차게 들어있어요.
저는 둘째도 이걸로 한글공부 다 시켜야겠다 마음먹고 처음 단계부터 다 주문했었어요. 가지고 있다가 둘째가 5살이 되고 한글에 관심있어해서 이걸로 조금씩 공부해보니 재미있어해요. 엄마랑 매일 한권씩 공부하는걸 좋아하는 딸래미에요.
이것은 B단계에요.
A단계에서 흐름을 눈으로 익혔다면 이제 자음과 모음을 하나씩 익히게 됩니다.
요즘 유행이 통글자 학습이라고해도 저는 자음과 모음과 반드시 병행해서 가르쳐야한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단계별로 스티커도 있어서 아이가 더 좋아했어요.
저는 그래서 굉장히 만족해하면서 공부시킨 책이었어요.
사실 우리 민이는 통으로만 문자를 학습했었어요. 그러다보니 응용이 전혀 안되더라구요. 아이마다 물론 성향은 다르겠지만 응용이 안되서 제가 자음과 모음을 분리해서 다시 가르쳐주고 난 후에 글자를 쓰게 되었어요.
사실 읽는 것보다 쓰는 것 시키는 게 정말 쉽지 않더라구요. 곧잘 읽어서 쓰게 시키면 아무 것도 쓰지를 못했어요.
여자 친구들하고 남자 친구들은 성향 차이가 분명히 있어요.
남자 아이들이 확실히 늦기는 합니다.
지금은 제법 잘 쓰기도 하고 단어를 쓰기 힘들어하면
통으로 우선 기억하게 하고 자음과 모음을 분리해서 써보도록 합니다.
이번에 볼 것은 F단계에요.
F단계는7~8세가 보면 되는데 한글을 어느 정도 다 떼야 풀 수 있어요.
F단계는 한글을 뛰어넘어서 어휘력을 길러주는 교재에요.
"논술로 가는 우리 아이"라는 말 하고 정말 잘 맞는 교재에요.
그래서 8살도 조금은 어려울 수 있어요.
문장의 호응을 보는 문제인데 쉽지 않아요.
이제는 한글 익히기를 넘어선 국어의 본격적인 학습이 시작되고 있어요. 쉽지는 않지만 이 단계를 거치면 어휘력과 문장 구사 능력이 분명 달라지겠죠.
저는 여름방학 때 원리 한글 F단계를 끝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니 학교에서 일찍 끝나서 일찍 오는데 시간이 더 없는 이 현실!! 뭔가를 많이 해서가 아니라 '정말 계획없이는 물 흘러가듯 시간이 가겠구나~'라는 것을 가슴 깊이 느끼는 요즘 하루하루에요.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보니 처음에 가나다 공부로~ 시작하는 것 같았는데 자기 생각을 문장으로 써야하는 활동이 참 많아요.
물론 그림으로 그려보라고 하시기도 하지만 다른 친구들은 자유자재로 문장을 구사하는데 자기만 그림으로 표현하는게 더 어려울 수도 있기때문에 분명 어느 정도 학습은 정말 필요합니다.
공부는 시켜야겠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방향성을 못 잡고 계신 분들이 많으시죠.
시중에 정말 좋은 문제집들이 많이 나와있어요. 서점에 가서 한번 돌아보시는 여유를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